일상/Always awake

8_4 (양화한강공원 / 드렁킨타이 / 프레쉬쿠피 / 이수 시너리 / 덕선재 / 삼첩분식)

토마토마_ 2022. 9. 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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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퇴근 후 글쓰기 실천하기!


화요일 저녁, 밤에 드라이브로 한강 가는게 로망이였었는데 생각보다 멋있지는 않았던...^^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서울은 도로에 차도 많고.. 가는 곳마다 길이 27346638갈래로 나눠져 있어서 한강 앞에서 뱅글뱅글 돌다가..^^ 겨우 도착했다.. 당분간 한강은 안 갈듯,,,,,

그래도 날씨가 밖에서 노상하기에 완.벽. 했다! 처서라 그런가 덥지도 춥지도 않고 아무것도 보태지 않아도 될 듯한 날씨!

주유소에서 기름을 1리터만 넣는 사람이 있다?

다른데선 셀프주유 잘했는데 에스오일이 어려운건지..... 한참을 헤매다가 겨우겨우 한건데 1리터만 주유가 된거였다니^^ 지난 주말동안 자신감 풀충전 됐었는데 한강부터 주유까지 번번히 실패하면서 다시 자신감 하락...

점심시간을 이용해 너무너무 가보고 싶었던 드렁킨타이에 갔다가 카페가기! 콘파냐가 너무 맛있었던 프레쉬쿠피 카페는 포스팅 예정 ☺️

저녁에는 이수에서 언니접선! 스시사구에서 저녁을 먹은 후 카페 시너리로! 크로플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건네준 선물상자ㅋㅋㅋ

웅니는 항상 이 킹받는 쓰리디 아보 임티를 쓰는데

상자를 열자마자 이 킹받는 아보가 활짝 웃고있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킹받네ㅋㅋㅋㅋㅋㅋ

근데 알고보니 찐으로 너무너무 귀여웠던 캐릭터 아보.. 진짜 이름도 아보였다... 아보 귀여워... 아며들어서 이제 전혀 킹받지 않고 마냥 귀여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시너리의 브라운 치즈 크로플!

출근은 힘드렁



덕선재로 여름여행을 가는 날, 오전내내 정신없이 바쁘다가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도착해서 남은 일 마저 하려고 보니 그놈의 보안 보안 보안 !!!!!!!! 때문에 온 신경을 쏟다보니 힘이 쭉 빠졌다. 이런 하찮은 날 위해 씨원한 커피 사다쥰 넘 고마운 칭구덜.. 꼭 이런날 바쁘고 신경쓸일이 생기는지ㅠ!!

일하는건 포기하고 머리 좀 식히려고 산책을 하는데 태풍의 이름을 가진 그녀가 오고있어서 그런가 점점 구름이 몰려왔다ㅋㅋㅋㅋㅋ

후발주자인 태풍이가 와서 바로 저녁식사를 하며 케이쿠로 파티! 넘넘 감사합니다 ㅠㅠ 삼첩분식 바질크림떡볶이 처음 먹어보았는데 느끼하지도 않고 너무 맛있었다!!

소원을 빌고 촛불을 끄고나니 건네준 넘 가고싶었던 슬라슬라의 티켓 (공식 X, 분실해도 입장가능) 과 상품권(찐 X)ㅋㅋㅋㅋㅋㅋㅋㅋ아직 현물 티켓이랑 현물 상품권을 못 받았다며 직접 그려서 준비해준 칭구덜., 고맙읍니당🫢

식사를 마친 후 편의점 과자쇼핑! 편의점에서 알바분인지 사장님인지 엄마뻘이었던 분이 놀러왔냐며 이런저런 대화를 하다 12시 전에 또 오라며 넘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ㅠㅠ 숙소로 돌아와 과자랑 케이쿠 먹으면서 지락실 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도 너무 재밌고 웃겼다ㅠㅠ 매화가 레전드인듯.. 제발 시즌 98760 까지 해주세요 🥲


전날 밤 사이에 비가왔는지 바닥은 촉촉했는데 하늘엔 구름한 점 없이 맑고 시원하고 날씨가 말도 안되게 미쳤던 날, 습지공원과 둘레길을 따라 산책도 하고 중간에 시원한 계곡에 발도 담그며 쉬고 늦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다. 다음에는 꼭 북한산 등산을 하러 오기로!!

원래는 영화 놉을 보려고하려 했는데 시간대도 안맞고 맞는 시간대에 상영하는 영화관은 너무 멀어서 빠르게 포기했다ㅋㅋㅋ 그리고 이런 날씨에 실내에 있으면 안될 것 같아 둘레길 산책 후 커피와 브런치를 먹으러 고양 스타필드 근처에 있는 '아이라이크마운틴' 고양점으로 !

미치셨습니까 날씨.. ..진심...

집 가는길에 지난번에 못한 주유하기.. 이번에도 에스오일이었는데 이번에는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아주아주 수월하게 주유했다!

집에 오자마자 단지내 헬스장으로! 아니 나 진심 엄청 힘들게 50분 유산소 했는데,,, 정지 누르자마자 사라진 기록ㅎ 무튼 유산소 함

운동하고 돌아오니 내가 좋아하는걸로만 차려진 밥상과 선물까지 !! ㅠ_ㅠ 옴마 사랑해오

아침일찍 엄마, 아빠, 할머니랑 할아버지에게 갔다가

동기모임 겸 우정반지의 집들이!! 너무 푸짐했던,,,, 고생한게 눈에 보였던 한상 ㅠ_ㅠ

넘 귀여웠던 둥실둥실 달봉,,토봉잇,,,

너무 많은 사람이 많이 놀아줘서 그런가 시끌벅적한 와중에 멀리가서 자고있던 달봉쓰ㅋㅋㅋㅋㅋㅋ

11시부터 만나서 저녁7시까지 8시간을 내리 대화하고 먹었던 넘 즐거웠던 동기모임!!!!!! 어둑어둑해져서 해가 지기전에 모두 해산했다ㅋㅋㅋ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웠던 나는 7시에 헤어졌으니 집에와서 운동도 가고 이것저것 해야지 했는데 집에 오자마자 기절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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